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1년/9월 (문단 편집) === 9월 27일 ===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83명으로, 집계 이래 4번째,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가락시장과 관련해 하루 새 2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20명으로 늘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68명이 확진됐다. 이 같은 집단 감염 속에 지난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8백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요일인 어제도 서울 773명, 경기 755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국내 발생의 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다시 30% 수준까지 높아졌다. 여기에 최근 2주간 확진자 10명 중 4명 가까이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로,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원을 찾아내기가 점차 어려워지면서 서울시는 접촉자 격리를 우선으로 두는 역학조사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위중증 환자는 32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확산세를 지켜본 뒤 다음 달 4일부터 적용될 거리 두기 조정안을 오는 금요일에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10월 초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잇따라 예정된 만큼, 방역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선 현행 거리 두기를 연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정부는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고령층 90%, 성인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우선, 그동안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2세에서 17세 사이 소아·청소년 277만여 명이 다음 달부터 포함된다. 16세부터 17세는 다음 달 5일부터, 12세부터 15세는 다음 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안전성도 충분히 검증됐다고 판단했다. 고위험군 가운데 하나인 임신부도 최근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접종대상에 포함시키고, 다음 달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부스터샷, 추가 접종 계획도 나왔다. 최근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된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 다음달부터 우선 접종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 이후부터 접종을 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백신 수급량이 충분한 만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접종 간격을 1,2주 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둘째 주 이후 화이자와 모더나 2차 접종 예정자부터 접종 간격이 4주에서 5주로 단계적으로 조정되고, 다음 달 1차 접종을 할 경우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게된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7190817913?s=tv_news|수도권 확진 비중 71%로 낮아져..유행 전국 확산 조짐]] [[https://news.v.daum.net/v/20210927190820914?s=tv_news|추석 연휴 여파 확산세 현실로..외국인 감염 잇따라]]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314966?s=tv_news|다음 달부터 청소년·임신부도 백신접종..고령층은 부스터샷]] * EBS: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838034|12~17세, 다음 달 18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 JTBC: [[https://news.v.daum.net/v/20210927201405838?s=tv_news|백신 대상 넓히고 간격 단축..고령층부터 '부스터샷']] *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시행된다. 대상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월 사용액이 올 2분기 즉 4월에서 6월의 평균액보다 3% 이상 더 많은 사람이다. 이럴 경우 3%를 초과한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예를 들어, 2분기에 평균 100만 원을 쓴 사람이 다음 달에 130만 원을 써 30만 원을 초과했다면, 여기서 100만 원의 3%인 3만 원을 공제한 27만 원이 환급대상액이 된다. 이 환급대상액의 10%, 즉 2만 7천 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되는 것이다. 물론 카드를 아무리 많이 써도 환급액은 한 달에 최대 10만 원까지이다.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또 신차구입이나 유흥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다만, 중대형 슈퍼마켓과 배달앱, 영화관과 놀이공원 프랜차이즈 직영점까지 실적으로 인정해준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아홉 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데, 혼잡을 막기 위해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시행된다. 자신의 카드 사용액이나 환급 예상액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은 사용 월 다음 달 15일에 전담 카드사의 카드로 자동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317967?s=tv_news|10% 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10월부터 시행]]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의 자금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씨는 화천대유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해까지 회삿돈 473억 원을 장기대여금으로 인출한 정황을 포착하고불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 씨는 이 돈의 사용처도 소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 퇴직금 50억 원이 대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업무 중 산업재해를 입은 데 대한 위로금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곽 의원의 아들은 "2018년부터 기침이 끊이지 않고 이명이 생겼으며 어지럼증 때문에 수차례 쓰러졌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와 천화동인 관계자 1명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를 통해 배임과 횡령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매년 공개하는 국회의원 후원금 고액 후원자 명단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은 지난 2016년과 2019년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로부터 500만 원씩 후원금 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 2017년에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자인 남모 변호사와 5호 소유자인 정모 회계사가 5백만 원씩을 후원했다. 500만 원은 정치자금법상 개인의 낼 수 있는 연간 최고 한도액이다. 남 변호사 부인과 같은 이름도 5백만 원 후원금 명단에 있어 동일인일 경우 화천대유와 관련된 후원금은 2천5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 2015년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입사한 다음해인 2016년부터 후원이 이뤄지면서 거액을 개인 명의로 쪼개기 후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곽상도 의원실은 후원금 목록은 정리하지만 고액후원자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 화천대유 관련 인물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국회의원실 설명은 달랐다. “500만 원 고액 후원자들은 별도 관리한다"며 “때마다 감사 전화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원이 모를리 없다”고 설명했다. *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은 건 올해 6월이며 전용면적 84㎡ 아파트로 2018년 최초 분양 당시 7억여 원 안팎에서 분양됐고, 박 전 특검의 딸도 이 정도 수준에서 분양받은 걸로 알려지는데, 현재 호가는 15억 원 안팎에 이른다. 박 전 특검 측은 "대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된 물량"이라며 "법규에 따른 가격으로 정상 분양받았고 대금은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해 납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입주자 공고 등 공개 절차를 통해 누구나 청약할 있었던 아파트라고 해명했다. 건설회사가 추가입주자 공고를 하고도 남는 물량은 시행사가 자체 처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익 추구를 하는 부동산 개발회사의 업무 처리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화천대유에서 보상팀 직원으로 근무한 박 전 특검의 딸은 퇴직 절차를 밟고 있다.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과 입사시기가 같아 거액의 퇴직금을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된 곽상도 의원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특검 도입을 외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장동 의혹으로 수세에 몰렸던 이재명 경기지사 측도 반격에 나섰다. 이 지사 캠프는 "곽상도 의원이 마치 이 지사가 화천대유의 주인인 것처럼 발언했다"며 곽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곽 의원은 무고죄에 해당하는 것 같다며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와 곽 의원을 함께 특검으로 시시비비를 가려보자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그러면서 곽 의원에 대해서는 선 긋기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자진 탈당을 받아들였고 초선의원 7명은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당내 '대장동 게이트 특위'는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지사 지지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 보도자료 * 노컷뉴스: [[https://news.v.daum.net/v/20210927045100331|[단독]곽상도子 50억, 국민의힘은 추석 전부터 알았다]] * 한겨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61697?sid=100|국민의힘 ‘곽상도 아들 50억’ 알고도 뭉갰다]] * 채널A: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246961?s=tv_news|'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공개 소환..모든 의혹 부인]]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446987?s=tv_news|화천대유 관련자들, 5백만 원씩 4번 곽상도에 후원]]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614003?s=tv_news|박영수 전 특검 딸, 화천대유 소유 아파트 분양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927192006052?s=tv_news|이재명 캠프, 곽상도 의원 고발..국민의힘 "특검하자"]]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741013?s=tv_news|화천대유 대주주 출석..경찰 '수상한 거액 인출' 집중 조사]] [[https://news.v.daum.net/v/20210927191744014?s=tv_news|민주 "야당발 법조게이트"..국민의힘 "위례신도시도 의혹"]] * JTBC: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704420|곽상도 아들 '산재' 입어 50억?..공단 "산재 신청 0건"]]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312531?s=tv_news|국힘으로 번진 '대장동 의혹'..이재명 측, 곽상도 고발]]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506576?s=tv_news|박영수 딸, 화천대유 보유 대장동 아파트 분양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704613?s=tv_news|유동규, 성남시장 비서실과 '대장동' 적극 소통 정황]]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814627?s=tv_news|[단독] '메신저 의혹' 남욱 후배 접촉.."대장동 심사, 이미 준비 다 돼있더라"]]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408726?s=tv_news|화천대유, 종잣돈 댄 '전주' 100억원대 세금 내줬다]] * YTN: [[https://news.v.daum.net/v/20210927193413230|검찰,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수사 착수.."직무관련성이 관건"]]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212518?s=tv_news|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곽상도 아들, 산재로 50억"]]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511577?s=tv_news|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의원 수사 착수]]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811624?s=tv_news|화천대유, 곽상도 의원에 수천만 원대 쪼개기 후원금]]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111681?s=tv_news|與 "도둑이 몽둥이 든 격"..野 곤혹 속 '사퇴' 압박]]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113683?s=tv_news|'박영수 딸'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퇴직금 5억 이상"]] * MBN: [[https://news.v.daum.net/v/20210927193511250?s=tv_news|김만배 경찰 출석 "불법 없었고, 빌린 돈은 운영비로 써"]] [[https://news.v.daum.net/v/20210927193704282?s=tv_news|국민의힘, 성남시청 항의방문..이재명 캠프, 곽상도 고발로 맞불]]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106338?s=tv_news|산재 위로금만 44억 원..노무사에게 적절성 알아봤더니]]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503385?s=tv_news|박영수 딸, 계약취소된 회사소유 대장동 아파트 분양받았다]] * SBS: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004654?s=tv_news|화천대유 김만배 경찰 출석.."곽상도 아들, 산재로 50억"]]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304710?s=tv_news|화천대유서 빌린 473억 사용처 조사..내사 대상 3명]]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605752?s=tv_news|"기본 퇴직금 5억"..6년간 지급액은 2억 5,900만 원]]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903793?s=tv_news|박영수 전 특검 딸도 대장동 아파트 분양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927201209823?s=tv_news|핵심 인물 3명..사업 연결 고리 규명이 관건]] [[https://news.v.daum.net/v/20210927201507853?s=tv_news|'50억' 추석 전에 알고도..이재명-곽상도 맞고발]] * 그간 언론 인터뷰와 개인 SNS 등에서 활발한 공개 행보를 보였던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는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진행된 공수처 조사에는, 차량에 탄 채 비공개로 출석했다, 8시간 만에 돌아갔다. 조 씨가 공수처 조사를 받은 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다. 첫 조사 때는 김웅 의원에게서 받은 고발장 파일 등이 담긴 휴대전화와 USB 저장 장치를 제출하며 수사팀과 면담한 바 있다. 오늘 조사에서 공수처는 조 씨가 냈던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 사실 관계를 확인한 걸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이 총선 준비로 바빴을 지난해 4월 3일 오전과 오후 세 차례에 걸쳐, '손준성 보냄'이라 표기된 파일들을 보내온 경위를 파악한 걸로 보인다. 공수처는 이 파일들의 최초 전송자를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로 잠정 결론 낸 상태다. 하지만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 고발장 작성 주체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공수처가 이미 압수수색 영장에서 '성명불상의 검사'로 기재했던 고발장 작성자가 특정됐는지에 따라 수사의 속도도 달라질 전망이다. 또 김웅 의원이 문제의 파일들을 손 검사로부터 직접 받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 김 의원은 물론, 의혹의 열쇠를 쥔 손 검사에 대한 신속한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7200411727?s=tv_news|증거 자료 분석 마친 공수처..제보자 조성은 정식 조사]] * YTN: [[https://news.v.daum.net/v/20210927195812626|'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공수처 재출석.."추가 자료 제출"]] * 지난 4월 열린 방송사 토론회에서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사업의 인허가에 대해 오세훈 당시 후보자는 “지금 제 기억에, 파이시티는 전혀 제 임기 중에 인허가를 했던 사안은 아닌 거로 기억이 됩니다.”라고 했었다. 파이시티 사업은 서울 양재동에 백화점 등 복합유통단지를 짓는 사업이었다. 애초 화물터미널이었던 부지를 용도 변경하면서, 특혜와 비리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사업은 무산됐다. 시민단체들은 파이시티 사업의 인허가가 오 시장 재임 중이던 2009년 11월에 났는데, 오 시장이 토론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오 시장의 발언을 허위사실로 결론냈다. 오 시장이 재직할 때 관여했던 자료가 많아서, 오 시장이 몰랐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서면조사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번 압수수색 때 내놓은 ‘경찰의 과잉·정치수사’라는 입장과 똑같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는 선거 이후 6개월이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다음 달 6일까지, 오 시장을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오 시장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는 일명 ‘내곡동 의혹’ 사건도 같은 날 공소시효가 만료돼,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v.daum.net/v/20210927192739140?s=tv_news|경찰, 오세훈 '파이시티 발언'은 허위 판단..검찰 송치]] *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 이후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직전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가 있었던 만큼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별도 공개 메시지는 없었다. 김 부부장 담화에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는 것이 격에 맞지 않고, 아직 상황 진전을 지켜봐야 한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남북 대화 개선 여지가 생긴 것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신중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북한이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제시하지는 않은 점, 종전선언에 미국과 중국이 긍정적인 점을 들어 좋은 분위기는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통신선 복원 등 북한의 추가 반응이 아직이고, 북미관계 등 함께 고려할 사안이 적지 않은 만큼 면밀히 분석하며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박 수석은 일희일비하기보다 징검다리를 튼튼하게 하나씩 놓는 자세로 차근차근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도자료 * 연합뉴스TV: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910447|靑, 김여정 담화후 첫 회의..기대감 속 '신중기류']] * MBC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여론을 조사했다. 여야의 전체 대선주자 가운데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었으며 민주당 이재명 27.8, 국민의힘 윤석열 17.2, 홍준표 16.3,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11.7%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논란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선두를 지켰고, 홍준표 후보는 한 달 전 MBC 조사와 비교해 11%포인트나 지지율이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어 국민의힘 유승민 2.9, 민주당 추미애 1.8, 국민의힘 최재형 1.1, 황교안 1.0%였고, 국민의힘 원희룡,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박용진, 국민의힘 하태경 후보는 1% 아래로 조사됐다. 어느 후보가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냐는 질문엔 이재명 42.4%로, 윤석열 20.7%를 두배 이상 앞섰고 홍준표 12.6, 이낙연 7.1% 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9.0%, 이낙연 후보가 30.0, 추미애 2.6, 박용진 2.5%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35.3, 윤석열 25.2, 유승민 9.9%로 홍 후보가 윤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한 달 전 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때 보다 홍 후보가 20%포인트 넘게 급상승해 1,2위 후보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 여 야 후보가 일대 일로 상대 한 양자 대결도 조사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대 1로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으며 이재명 44.5, 윤석열 36.0%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5%포인트 앞섰다. 이재명-홍준표 가상 대결에서는 42.8대 36.8%로, 격차가 오차범위인 6%p로 좁혀졌다. 민주당에서 이낙연 후보가 나서면 이낙연 41.4, 윤석열 33.8%로 이 후보가 7.6%p 앞섰다. 이낙연-홍준표의 양자대결은 이낙연 38.3, 홍준표 37.8%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특정 후보를 지목하지 않고 여야 후보 지지도를 물어보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6,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1%였다. 주요 후보들에 대한 호감도와 비호감도도 물었다. 이재명, 이낙연, 홍준표 후보의 경우 호감도와 비호감도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윤석열 후보의 경우, '호감이 간다' 36.5, '호감이 가지 않는다' 58.1%로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3.7, 국민의힘 34.1, 정의당 2.7 국민의당 4.0 열린민주당 4.6%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51.8%로 조사됐다. 전 국민 70% 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도입에 찬성하냐는 질문에는 찬성 78.8%로, 16.1%인 반대 의견을 압도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911448?s=tv_news|[MBC 여론조사] 이재명, 오차범위 밖 선두..홍준표, 국민의힘 적합도 1위]] [[https://news.v.daum.net/v/20210927194913450?s=tv_news|[MBC 여론조사] 양자대결..李 44.5 vs 尹 36.0, 李 42.8 vs 洪 36.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